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라산 등반코스 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구 하는데요. 한라산은 제가 작년 11월달에 등반을 다녀와서 여러분들께 알려드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 늦게 올린감이 있지만 여러분들도 제주도를 가게 되면 한번쯤은 한라산 등반코스 로 꼭 산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처음에 올라갈때는 힘들지만 등반을 마치게 되었을때는 매우 뿌듯함을 느끼실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한라산 등반코스 및 가는법 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한라산 등반코스 _ 코스안내
한라산은 여러분들이 다들 잘 알다시피 우리나라 최고봉의 산입니다. 높이는 1,947.3m 이며, 전체적인 코스는 위에 7가지 코스로 나와있는데요. 어승생악탐방로, 석굴암탐방로, 어리목탐방로, 영실탐방로, 돈내코탐방로, 성판악탐방로, 관음사탐방로 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코스는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며, 저는 참고로 어리목탐방로 로 올라와 남벽분기점을 지나 돈내코탐방로 로 내려왔답니다. 그래서 저의 후기도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리목탐방로는 제가 처음에 올라간 탐방로중 하나인데요. 어리목 탐방안내소까지는 택시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제가 숙소를 꽤 먼곳에 묵어 안내소까지 가는 시간도 꽤 걸렸는데요 대략 택시를 타고 30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착해서 어리목탐방안내소 다음 사제비동산 만세동산을 거쳐 남벽분기점까지 갔습니다. 내려갈때는 본인이 선택할수 있기 때문에 이어져 있는 다른 코스로 내려가도 무방합니다. 저는 어리목 다음에는 돈내코를 추천해드립니다. 소요시간은 위에서 보이시는대로 2~3시간 된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영실탐방로는 처음에 생각해봤던 탐방로 인데요. 생각보다 코스가 험하다고 하여서 어리목으로 바꿨습니다. 그 대신 어리목보다는 시간이 짧게 걸리며 거리는 1km 정도 짧습니다. 또한, 남벽분기점까지는 2시간 반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쉬지 않았을때 소요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스중에서 백록담을 볼수 있는 코스중 하나인데요. 소요시간은 대략 4시 반 정도 걸리며 성판악탐방로를 타 백록담을 보려면 생각보다 이른시간에 나와야합니다. 올라가는데만 4시간 반이 걸리기 때문이죠. 대부분에 분들은 6시~7시에 도착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돈내코탐방로는 제가 내려왔던 코스인데요. 어리목으로 왔다면 돈내코로 내려오던지 아니면 영실코스로 내려오던지 둘중 선택을 할수 있습니다. 영실코스 보단 개인적으로 돈내코코스가 나은것 같아 어리목 다음 돈내코를 추천드립니다.
돈내코 의 소요시간은 남벽분기점 까지 3시간 반 소요되며, 어리목과 영실코스가 이어져 있습니다.
관음사탐방로 또한 백록담을 볼수 있는 코스인데요. 한라산 등반코스 중 시간이 제일 많이 걸리며, 성판악탐방로와 마찬가지고 아침이른시간에 나와 등산을 해야 해가지기전 내려갈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5시간이며, 백록담을 볼수 있는 만큼 성판악과 투톱으로 인기가 있는 코스입니다.
어승생악탐방로는 한라산을 살짝 맛보고 싶다면 이용해도 되는 코스인데요. 소요시간은 30분이며, 등반의 개념보다 자연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학습 탐방로로 성산일출봉을 내려다 볼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석굴암탐방로도 등반코스 중 매우 쉬운 코스로 소요시간은 50분이며, 차를 타고 올라가 주차장에서 석굴암까지 50분인점 명심하시고, 나무가 우거져있어 맑은공기를 마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한라산 등반코스 _ 나의등반후기
위에 보이시는 그림은 한라산 어리목탐방로 올라가기전 택시를 타고 주차장에 도착한 탐방안내소 인데요. 앞에 한라산 이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더라구요.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그림 같았어요. 그리고 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으니 한번즘은 보시고 올라가셔도 좋으실꺼같아요.
초입부에는 잔잔하게 숲길을 걷는 느낌이지만 5분만 걷게 되면 조금 험한 산길이 나와 처음에는 조금 고생하실꺼라 생각 합니다. 험한길은 40분가량 지속되니 이시간만 잘 버티시면 될것 같아요. 가을 끝자락에 갔다와서 그런지 풍경은 매우 이뻤답니다. 그리고 한라산은 4시4철 가보는것이 좋은거같아요. 산은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다고 하잖아요.
이쯤 올라왔을때는 매우 잔잔한 길이 진행이 되는데요. 여기까지 올라왔으면 힘든코스는 모두 지나 간것입니다. 들판이 펼쳐져 있는 것처럼 갈대들이 많았구요. 표시판에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상세하게 나와 있으니 보시면 될것 같아요.
얼마나 더 걸릴껀지 안내가 나와 있거든요.
저곳은 사제비 동산까지 올라온것입니다. 여기서 조금 숨좀 돌렸써요.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2.4Km 걸리거든요. 대략 1시간 소요되니 그것보다 더 빨리 올라오신분들은 대단하신 겁니다.
조금더 올라가봤는데요. 중간에 저렇게 관찰할수 있는 망원경과 경치를 내다 볼수 있게 전망대가 설치 되어 있더라구요.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공기도 매우 시원하고 좋았써요.
저기 보이는 그림은 까마귀인데 너무 귀여워서 찍었써요. 사람이 와도 도망가지 않더라구요. 까마귀가 있는 곳은 윗세오름 대피소 입니다. 저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점심을 먹더라구요. 아 올라오실때 점심을 싸오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남벽분기점 쪽으로 가면 백록담 옆을 볼수 있는데요. 마지막 사진은 남벽분기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쉬지 않은신다면 대략 3시간이 걸리는게 맞아요.
위에서 내려다 모습인데요. 어떠신가요. 너무 멋있지 않나요? 옆에 가는길은 돈내코 탐방로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길이 그렇게 험난하지는 않아요 그대신 이 잔잔한 평지를 지나면 조금 가파른 길이 기다리고 있으니 이는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 인데요.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총소요시간은 6시간에서 6시간반이 걸렸구요. 저의 코스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어리목~돈내코 입니다. 여러분들도 백록담 가는 시간을 놓쳤다면 이 등반코스를 추천드릴께요.
한라산 등반코스 _ 주차요금
입장료는 없으며, 주차시설은 위에 내용을 꼭 참고해주세요. 이륜차는 500원 , 경형승용차는 1000원 승용차 4톤미만 화물차 1800원, 소형버스는 3000원 , 중.대형버스는 3700원이라고 합니다. 또한, 위에 야영장사용료 와 샤워장사용료도 확인해 주세요.
한라산 등반코스 _ 예약
또한, 시기가 시기인지라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는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으니 성판악, 관음사를 제외하고 다른 코스는 꼭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사항
1. 가기전 준비물을 꼭 챙겨가세요. (물, 점심: 김밥 , 도시락 , 수건, 초콜릿, 사탕)
2. 코스는 택시를 타고 주차장까지 가서 가는경우가 많으니 참고해주세요.
3. 아침일찍 일어나서 등반하셔야 해가 떨어지기전 내려올수 있습니다. 대략 6~7시까지 도착하셔야 해요.
긴코스만 해당 석굴암과 어승생악은 제외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한라산 등반코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 어떠셨나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처음에는 힘들꺼같아서 매우 걱정을 많이 했지만 막상 오르고 나니 뿌듯함을 감출수 없었답니다. 만약 여러분들도 마음속 고민 다시 나의 다짐 또는 답답함을 느끼신다면 제주도 가셔서 힐링하시고 한라산 등반까지 한다면 매우 기분 좋은 마음으로 돌아오실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저는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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